유진그룹, YTN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YTN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유진그룹이 선정되었다. 낙찰가는 약 3200억원으로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던 30.95%의 지분을 사들인 것이다. 예전부터 언론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유진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방송, 컨텐츠 사업 재진출이 목표이다. 사실, 유진그룹은 과거 케이블TV 사업자로 활약하다가 CJ홈쇼핑에 매각하면서 방송분야 사업에서 떠났었다. 17년만에 다시 방송사업에 복귀하는 셈이다.
인수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 우선낙찰자로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양한 방송사 소유 규제 관련 법적 자격 등을 심사하여 유진그룹이 이에 적합한지 심사를 진행하며 만약,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재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03648?sid=101
검색대 피해간 마약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다국적 마약 조직이 필로폰 74Kg을 필로폰을 밀수하는데 연루된 혐의로 인천공항세관 직원 4명에 대해 입건하였다. 인천공항에서는 동남아와 아프리카에서 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검역 전수 조사를 하였지만 마약 조직원들은 검사 없이 입국하였다. 이에 경찰은 수상이 여겨 세관 직원 4명을 입건한 것이다. 이들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공무집행방해죄 등을 적용하였으며 밀수자들을 세관 구역으로 빼돌린 것에 대하 조사를 진행한다.
밀수조직원은 현재 26명을 검거하여 입건한 상태이고 14명은 구속을 진행한 상태이다. 경찰은 추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밀수를 도운 세관 직원들의 계좌 등을 확인하여 추가 가담자가 없는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6004_36207.html
배우 이선균에 이어 가수 GD도 마약
최근 배우 이선균씨를 포함한 재벌가 3세, 가수지망생 등이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한 의혹이 나오면서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면서 사실인 쪽으로 기울자 이선균씨와 관련된 광고와 드라마는 중단, 촬영 마친 영화들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이어 가수 지드래곤(GD)도 마약 투약 혐의가 나오면서 연예계가 떠들썩하다.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는 이선균씨와 관련이 없으나 유흥업소 조사 과정에서 마약 혐의로 지드래곤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이선균씨의 마약 건에 대해 보강수사를 진행하고 출석 통보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벌가 3세, 가수지망생, 방송인 출신 작곡가 등 5명은 입건 전 조사인 내사를 진행중에 있다. 지드래곤의 추가 입건으로 마약 혐의자는 9명이 되었으며 연예인이 계속해서 마약 혐의가 나오고 있어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어 연예계가 떠들썩하다.
국내 럼피스킨 병 확산
국내 한우 농가에 럼피스킨병이 퍼지고 있다. 처음으로 확인된 충남에 이어 평택, 김포, 화성, 수원 등까지 퍼지고 있다.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 내 소를 살처분했고 주변에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26일까지 예방 백신을 접종을 진행 중에 있다. 최대 한우 집산지인 안성시는 방역에 총력 대응 중에 있으며 경기도는 11월 중순까지 백신 접종을 추진 계획 중에 있다.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경남과 전남은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질병 발생 지역에서 오는 소는 전부 반입 금지이며 농장 및 출입차량을 수시로 소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럼피스킨 병은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견되었는데 소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이다. 모기 등을 통해 주로 전파되며 고열, 단단한 혹, 피부 결절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폐사율은 10%이하이며 감염되면 우유 생산량 감소, 유산, 불임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제 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5063400052?input=1195m
LH철근 누락 2개 추가 발견, 민간은 문제없음
최근 ‘순살자이’ 등으로 논란이 되었던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전수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427개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서 철근 누락 혹은 콘크리트 강도가 낮은 아파트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토부는 시공 중인 139개 단지와 준공된 288개 단지를 설계도서를 검토하고나서 철근 탐지기를 통한 비파괴식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설계도서 검토에서는 현장 1곤 전단보강근 누락이, 현장점검에서 최상층 세대의 천장에만 전단보강근이 필요한 구조로 전체적인 철근 누락 등으로 구조 안전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아파트에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데 조사된 47개 현장 중 1개 현장에서 철근 설치 미흡이 발견되어 보완이 이루어졌다.
민간과 지방자치단체의 무량판 구조 아파트는 문제가 없었으나, LH는 철근 누락 아파트 2곳이 추가로 확인되었다. 구토부는 LH의 과도한 비용절감, 관리 감독 미흡,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과도하게 채택하는 등이 부실 공사 발생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46586?sid=101
삼성SDI, 현대차에 배터리 납품
현대차의 새로운 2차전지 배터리 납품 업체로 삼성SDI가 들어왔다. 삼성SDI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유럽으로 수출되는 현대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는데 현대차가 처음으로 삼성SDI와 배터리를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이다. 삼성SDI는 유럽의 헝가리 공장에서 각형 배터리 P6를 생산하여 현대차 유럽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현대차의 2세대 전기차 플랫폼이 2025년에 나오는 것을 고려하면 유럽 판매용 현대차 2세대 플랫폼 전기차는 삼성SDI로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SDI는 현재 BMW,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에 배터리를 공급 중에 있는데 유럽 판매용 현대차도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함에 따라 삼성SDI가 유럽 헝가리 공장에 추가 투자를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완성차 사업에 진입 이후, 직접적인 협력이 없던 두 기업이 최근 삼성의 차량 인포테이먼트 프로세서, 2차전지 등을 현대차에 공급하기로 결정하는 등이 협력 강화를 보이고 있어 미래차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03727?sid=101
칭다오맥주 원료에 작업사가 소변
칭다오맥주 원료인 맥아가 보관된 창고에서 한 작업자가 소변을 본 것이 중국 SNS인 웨이보에 올라오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해당 맥아를 보관하는 칭다오 제3공장의 맥아 보관창고는 봉쇄하고 방뇨한 사람과 이를 촬영한 사람 모두를 검거하여 확인 중에 있다. 창다오맥주 측은 모든 정보를 성실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하며 문제된 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은 정상 운영하고 있다. 이 소식으로 칭다오 맥주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쳐 1.2조원 가량의 시가총액이 사라졌다. 이번 영상 촬영에 대해서 칭다오맥주 측은 바로 근처에 화장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뇨를 하는 행위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 문제가 된 공장에서 생산된 맥주는 한국에 수입되고 있지 않다고 수입사는 밝힌 상태이다.
한편, 코로나 시기 중국의 맥주는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현재 일본 맥주가 많이 들어오면서 국내 맥주 시장 1위는 일본이 차지했고 중국은 3위를 차지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1160
'뉴스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10.26~27 뉴스정리 (4) | 2023.10.29 |
---|---|
23.10.19~20 뉴스 정리 (0) | 2023.10.21 |
23.10.16~18 뉴스정리 (2) | 2023.10.19 |
23.10.12~13 뉴스정리 (1) | 2023.10.15 |
23.10.10~11 뉴스정리 (0) | 2023.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