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6~18 뉴스정리

현대도 IDRA의 기가프레스를 구매

 테슬라의 차량은 기가프레스를 통해 일체형으로 차량을 제작한다. 이 기가프레스를 현대차도 연구개발 목적으로 도입하려고 한다. 현대차는 이드라의 9000톤급의 최신 기가프레스를 도입하여 이를 이용해 테슬라의 기가캐스팅과 같은 방식의 제조방법을 도입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하이퍼캐스팅이라는 상표를 출원하고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 이 외에도 볼보, 니오, 지엠 등등 수많은 완성 차 업체들이 기가프레스를 주문하고 있으며, 테슬라도 사이버 트럭 제조를 위해 도입하고 있다.

이드라사 기가프레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1165

[더구루] 테슬라 선택한 '기가 프레스' 현대차도 도입...하이퍼 캐스팅 속도

 

 

북러회담 전에 러시아에 전달된 북한무기

 최근 북한과 러시아 간의 회담을 진행하면서 북한의 무기가 러시아로 수출되고 러시아는 로켓 기술 등의 기술을 거래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했는데 이미 북한은 러시아로 무기를 운송이 끝난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올해(2023년) 8월에 북한의 나진항에서 러시아로 6차례 열차가 이동한 것이 위성 사진으로 포착되었다. 이 시기에 러시아 측의 탄약 저장고는 물건 보관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는 듯이 위성 사진 상에서 변화 역시 포착되었다.

 

 이런 무기 거래는 유젠 제재를 위반한 것에 해당하지만, 러시아는 이를 위반하지 않았다고 부정하고 있는 상태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00516?sid=100

북러회담 직전 이미 무기 거래… 한미일 3국, 독자 제재 검토하나[뉴스 분석]

 

 

완전한 모습 갖춘 광화문

 광화문이 새로이 복원되어 공개되었다.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와 기존의 문제가 되었던 광화문 현판도 새로이 바뀌어 시민들에게 공개된 것이다.

 

 광화문의 월대는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왕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였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전차를 위한 철로 설치로 훼손되어 그 없어졌다가 2006년에 복원공사를 실시했는데 훼손된 지 100여년 만인 현재에 다시 복원된 것이다. 광화문 현판은 2010년에 복원하였는데 3달만에 손상이 되었으며 또한 고증 문제가 제기되어 새로운 현판으로 금색 글자에 검은색 배경으로 바뀌었다.

출처 연합뉴스, 새단장한 광화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93410?sid=103

금빛 光化門 글씨 아래 열린 ‘왕의 길’…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

 

 

중국 저사양AI칩도 통재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도 우회하는 형식으로 규제된 부품을 사들이고 있다. 이에 미국에서 보다 더 강력한 통제를 추가로 발표했다. 저사양 AI칩도 통제하기로 한 것이다. 저번 조치로 엔비디아는 고성능 AI칩이 수출제한이 되었는데 이번에 저사양 AI칩도 수출제한이 되어 엔비디아의 매출 하락 및 중국기업의 AI칩 접근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이 저사양의 장비와 부품들로 충분한 성능의 제품을 보이기 시작하며 미국의 안보와 기술 부분에서 위협을 받을 수 있는 것에 예민한 상태이다.

 

 이번 조치로 저사양 AI칩의 중국 수출도 제한이 될 뿐만 아니라 우회 구매를 고려해 마카오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미국의 무기 금수 조치 대상인 회사로 반도체 장비 등이 수출되는 것도 통제 대상이 된다.

출처 엔비디아, 엔비디아 AI칩 형상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1753311

美 "저사양 AI칩도 對中 수출 금지"…직격탄 맞은 엔비디아

 

의대인원 증원

 정부가 의대 정원을 최소 500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방안은 없지만 이 방안에 대해서는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모두 찬성하는 분위기이다.

 

 최근 소아과 전문의가 부족한 문제, 충분히 살릴 수 있는 환자이지만 병실과 진료가능 의료진 부재로 인해 가능 병원을 찾다가 사망하는 등의 사건이 계속 발생하면서 의사 인원을 늘려서 이런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도 부족한 의료인력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더욱 부족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최대 3천명까지도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의사협회는 반대하고 있다. 이미 매년 충분한 의사가 증가하고 있고, 활동할 인력이 충분하며, 대한민국의 인구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기에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의사협회는 긴급 회의를 열어 반대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1017009300641?input=1825m

정부, 의대증원 규모 논의…의사단체 "파멸 초래"

 

 

사설구급차 불법이용

 최근 사설 구급차를 택시처럼 이용하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면서 이에 대해 말이 나오고 있다. 사실, 사설 구급차의 불법이용이 꾸준히 문제가 되었다. 이번에 문제가 된 2018년 연예인 김태우씨가 30만원을 지불하고 사설 구급차를 이용한 건 외에도 다른 연예인 등이 제 시간 내에 도착이 어려우면 비용을 지불하고 구급차를 통해 이동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설 구급차 업계에서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문의가 들어온다. 입시 시즌에는 학생이 제 시간에 시험장에 도착이 어려운 것에 대해 학생 이송 요청 문의가 온다는 것이다.

 

 처벌기준을 높이고 구급차 이송료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응급의료법에 사설 구급차 불법 이용 처벌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이하의 벌금에도 불구하고 이용하고 있는 점과 기본 요금 75,000원에서 km당 1300원 추가의 방식으로 8년간 오르지 않은 이송료로 인건비와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너무 낮은 이송료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310161410162288

god 김태우도 불법 이용한 '사설구급차', 업계 '"입시철 불법 문의만 하루 4~5건"

 

 

이스라엘, 가자지구 병원 공습??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이 현재까지도 끝나지 않고 있다. 양 측간의 지속되는 공습 가운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병원을 공습했다는 방송이 보도되었다. 이번 병원 공습으로 최소 500명이 사망했으며 아직 많은 사람들이 건물의 잔해 속에 남아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마무드 아바드 수반은 사흘 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하였다.

 

 이번 병원 공습에 대해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미사일이 잘못 발사된 것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란 등의 이슬람 국가에서는 이번 병원 공습 건에 대해 이스라엘을 심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며 중동 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금일(23.10.18) 이스라엘에 방문하여 이번 사태에 대한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출처 연합뉴스 ,  공습받은 병원 부상자 구조중인 모습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310180813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ontent=231018&utm_campaign=newsstand_top_imageC

“이스라엘 가자지구 병원 공격으로 최소 500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