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열린채로 달린 6호선
서울 지하철 6호선이 월곡역에서 출입문이 열린 채로 열차가 고려대역까지 이동하였다. 고려대역까지 열린 채로 달린 것을 발견한 뒤, 고려대역에서 모든 승객을 내리고 차량기지로 이동하면서 확인한 결과, 출입문 안쪽에 이물질이 발견되었다. 이물질로 인해 문이 닫히지 않고 걸린 것이다.
이후 이물질을 제거하고 다시 운행을 실시했는데 다시 재발하면서 이 차량의 운행을 완전히 중단하고 차량기지로 돌려보냈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원인 규명 및 안전관리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1020/121767015/2
청약통장 해지자 증가
무주택자들이 우선순위로 청약이 되기 위해 많이들 가입했던 청약통장이 15개월 연속 가입자가 감소하고 있고 잔고 금액도 1년 9개월 동안 2조원 넘게 감소하고 있다. 기존에 가입한 사람도 가입기간이 짧은 사람들이 많이 이탈하고 있다. 이런 이탈 현상에 대한 원인으로 급격한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값 상승으로 분양가가 높아지면서 청약의 의미가 무색해져서 내 집 마련을 포기하여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서울 민간 아파트는 1년 전과 비교 시 14% 상승했다. 2023년 올해 초 청약 관련 규제가 많이 풀려 많은 사람일 몰렸지만 분양가가 빠르게 상승하여 마지막에는 미계약 가구가 나타났다. 이 외에도 청약 통장 금리가 은행의 예금, 적금에 비해 너무 낮은 점도 문제이다. 현재 4% 대인 금리에 비해 청약 통장은 2.8%이다.
이런 청약통장으로 모인 저축액은 국민주택기금의 재원이 되어 이를 통해 임대주택 공급, 도시 재생 사업, 버팀목 등의 정책에 사용되는데 이런 이탈자 증가는 주거 복지 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적자 심화
올해(2023년) 전세사기로 인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무리한 지출 발생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 보증사고 금액은 3조 1245억원으로 이를 이전과 비교하면 3배 증가한 상태이다. HUG는 집주인 대신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돌려주는 대위변제 비용으로 인해 급증해버렸는데 이를 해소할 채권 회수는 작년 기준 회수율은 24%이며 매년 줄어들고 있기에 올해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 이런 매우 회수율이 저조한 상태로 손실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보증 배수가 70배가 넘으면 HUG는 더 이상 보증 발급을 할 수 없는데 정부는 내년 추가 재원으로 7,000억원 현금 출자를 반영한 상태이고 필요시 추가 출자 등을 계획 중에 있다. HUG는 계속해서 경매, 공매를 통해 전세보증금 회수를 하고 있으나 3조원이 넘는 올해 사고액을 막기엔 무리가 있어보인다.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0/20/2023102000552.html
프랑스에 이어 한국도 빈대 전쟁
프랑스에서 난리가 되었던 빈대가 이젠 한국에서도 문제가 되었다. 인천 찜질방에 이어 계명대학교 기숙사에서도 빈대가 발견되었다. 빈대가 한국에서 사라진지 수십년이 되었는데 다시 등장한 것에 대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빈대는 안정적으로 흡혈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고 야간이나 새벽시간에 활동하기에 침대 등에 숨어 밤에 피해를 준다. 빈대는 모기보다 최대 10배 많은 피를 빨고 동시에 물리면 고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빈대는 옷보단 가방 등에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성충이 되어야 육안으로 확인하기 쉬우며, 고열에 약해 스팀 소독이나 햇빛에 두는 방법 등이 있다. 만약 물려서 심하게 가려운 경우 약을 처방 받거나 스테로이드 연고, 온찜질 등이 도움이 된다.
https://www.news1.kr/articles/5206179
SM 주가주작 의혹 카카오 소환
SM 엔터테이먼트 경영권 인수전 때 하이브 엔터테이먼트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2,4000억원을 투입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을 소환했다. 금감원은 10월 13일에 배재현 투자총괄 대표 등 3명에 대해 자본 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금감원은 카카오와 SM엔터테이먼트, 김범수 전 의장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었다 이번 소환조사를 통해 주가조작 관련 보고나 지시를 내렸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http://www.fi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65
역주행차만 노린 오토바이
일방통행의 역주행은 12대 중대과실 중 신호위반 및 지시위반에 해당되어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된다. 이를 악용하여 고의로 사고를 낸 오토바이 운전자가 구속되었다. 이 오토바이는 일방통행 도로를 지나가며 역주행을 하는 차가 없는지 확인하면서 코너로 들어갔다 다시 나타나면서 역주행 차량 쪽으로 나타나 사고를 당한 것처럼 하였다. 역주행 운전자한테는 벌금내기 싫으면 보험 처리하자는 식으로 유도했고 돈을 더 받기위해 진단서 위조 등을 하여 6개월 간 총 7천만원을 받았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차례 보험금을 타가는 것을 수상히 여긴 보험사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경찰이 범행을 확인하고 오토바이 운전자를 구속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390340
라파 국경 20일 개방 및 구호물자 지원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가자지구의 주민들은 모든 물자가 끊긴 상태이다. 이에 계속적으로 요청해오던 구호물자 지원이 드디어 반입될 수 있게 되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방문하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식량, 물, 의약품만 반입 가능하며 하마스의 손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조건부로 합의가 되었다. 이 구호물자는 이집트를 통해 반입이 될 예정이며 이스라엘은 인질을 되돌려 받기 전까지 이스라엘 영토를 통한 지원은 없을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협의 상, 20일에 열리기로 했던 구호물자는 양 측간의 공습으로 인해 도로가 파손되어 도로 복구 작업으로 21일에 개방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310200736001
아랍국가에서 반미국, 반이스라엘 시위 확산중. 이라크 미군기지 습격
미국의 이스라엘 지지와, 가자기구 병원 공습에 대해 이스라엘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미국에 대해 아랍 국가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영사관 앞에 모여 시위를 하고 국기를 태우기도 하고 있다. 이 시위는 아랍 국가들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닌 미국과 유럽 각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폭탄 테러 협박 신고나 유대인 관련 시설을 공격하는 등의 사건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어 미국 및 유럽 각 국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엄격한 통제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유럽은 국경 검사를 강화하여 위험물 반입을 더 꼼꼼하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위 및 위협 행동은 도시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라크의 미군기지에 드론이 공격해왔다. 이로 인해 일부 병사가 다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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