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31~09.02 뉴스 정리

고1부터 학폭기록 의무 반영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여도 별도의 기록이 남지 않아 대학 입학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젠 그러지 못한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는 대학 입시부터 정시를 포함한 모든 전형에서 학폭기록이 반영되기로 결정되었다. 반영되는 방법은 각 대학교에서 내년 4월 말까지 발표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협의회는 ‘학교 폭력 조치사항 대입 반영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

이 외에도 대학 추가모집 선발 방법 및 모집 인원을 기존 추가모집 시작일에 발표한 것과 달리 1주일 앞당겨 미등록 충원 및 추가모집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04333?sid=102

현재 고1부터 대입 때 ‘학폭기록’ 의무 반영

 

 

여당 오염수, 처리수로 명칭 변경

대한민국 여당인 국민의 힘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류되고 있는 오염수에 대한 명칭을 바꾸는 것을 검토한다. 변경하는 명칭은 오염 처리수로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서도 이렇게 쓰고 있기에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이 설명이다. 정부와 수산업계에서도 용어 변경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류되는 오염수라는 이미지에 의해 거부감이 드는 것에 대해서 오염수가 아닌 오명을 처리했다는 의미로 바꾸는 것을 옳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편, 이런 명칭 변경에 대해서는 야3당은 거리로 나와 시위 및 비난을 하고 있으며 이에 여당은 괴담 선동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50631?sid=100

與 “국제적으로 처리수 표현”… ‘오염수’→‘오염 처리수’ 변경 검토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있는 평일에 대해 임시 공휴일을 지정한다. 날짜는 10월 2일이다. 이렇게 되면 추석 시작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 개천절까지 쉬게 되는 것이다. 내수 활성화를 위한 결정으로 해당 기간동안 숙박 할인 쿠폰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한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46377?sid=100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6일간 ‘추석 황금연휴’

 

 

미국, 중동에도 반도체 제재

중국은 미국에 의해 반도체 판매가 제한된 국가이다. 이에 엔비디아는 중국에 최신 AI GPU가 아닌 구형 AI GPU를 팔고 있다. 이번엔 미국이 중동 일부 국가에도 중국과 같은 AI 반도체 판매를 제한 하였다. 아직 중동의 어느 국가가 해당되는지는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중국과 같이 최신 AI GPU를 판매하려면 추가로 허가가 필요한 방식으로 바뀐 예정이다. 이와 같이 중동을 제재하는 것에 대해서는 중국과 중동과의 관계가 좋아짐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과 전략적 동맹이면서 인공지능 프로젝트 협업을 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중동지역에도 중국과 같이 성능이 낮은 칩을 판매하는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58055?sid=105

엔비디아 "美 행정부, 중동에도 AI반도체 수출 제한했다"

 

 

북한 러시아 무기 거래중

미국이 북한과 러시아 정상 간의 친서가 교환된 정보를 공개하였다. 내용에는 무기 거래 내용이 쓰여 있어 미국을 이를 공개하면서 두 국가에 강하게 경고를 하였다. 7월에 북한에서 진행한 전승절 행사에서 러시아가 방문한 이유 중에 포탄 판매를 설득하고자 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북러 간의 무기 거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러시아 대변인은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말하였지만 러시아와 북한 정상과의 서한 교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은 예전부터 북한과 러시아 두 국가 간의 무기 거래를 지속적으로 문제를 삼았으나, 서한을 공개한 것은 강한 경고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이 무기 지원을 대가로 핵미사일 관련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매우 우려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89483?sid=104

美, 김정은·푸틴 친서 이례적 공개… “북·러 무기거래 협상 진전”

 

 

러시아 새로운 교육과정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이 길어지는 지금, 러시아 정부가 새로운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역사 국정교과서에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러시아의 명분을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내용을 보면 크림반도 합병은 ‘역사적 정의가 회복’,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반대가 금지된 초국가주의 국가’, 미국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분쟁의 주요 수혜국’으로 쓰여 있다. 교과서 개정 외에도 청소년에게 기초 군사훈련도 추가한다. 최근 전쟁에서 드론 전략이 많이 나오면서 드론에 대한 교육과 남학생에게는 소총과 수류탄 사용법을, 여학생에게는 응급 처치 교육을 할 예정이다.

새 러시아 역사 교과서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309022045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ontent=230902&utm_campaign=newsstand_sub_thumb3C

‘소총·수류탄으로 애국교육?’···러, 이달부터 새 교육과정서 가르친다

 

 

일본, 자국 수산업자에 1800억원 지원

오염수가 방류된 당일, 중국은 일본의 해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일본의 해산물 판매에 근 손해가 발생했다. 중국은 일본 농수산물 수출액의 30%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이에 일본 정부가 피해를 본 수산업자들에게 지원책으로 200억엔, 한국 돈 1800억원 가량의 금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일본무역기를 통한 중국 이외의 외국 판로를 확대하고, 현재까지 중국에서 진행되던 가리비 가공 작업이 불가해지는 것에 대한 지원, 소비 환기책, 악소문에 대한 피해 대응도 지원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02_0002435618

"日정부, 수산업자에 1800억원 지원…내주 초 공표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