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
주차장 붕괴로 시작되어 순살자이로 논란이 되었던 GS건설에 정부가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사고 책임 주체의 위법행위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분 할 것이라고 했다. 우선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8개월과 불성실한 안전 점검 및 품질 검사 등의 이유로 서울시에 추가 2개월을 요청하여 합산 10개월이 되는 것이다. 바로 영업정지가 되는 것은 아니며 심사와 GS건설의 가처분 신청 등으로 정지되는 시기는 미뤄질 수있다. 또한 영업정지라고 건설작업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다. 건설 작업은 정상적으로 진행하지만 건축 수주를 위한 영업활동이 10개월의 기간동안 제한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감리와 설계에 참여한 곳에도 강력한 처벌을 내린다. 감리를 맡은 목양 컨소시엄에는 총 8개월의 영업정지를 경기도에, 설계 업체인 유선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는 자격등록 취소 내지 업무정지 2년을 서울시에 요청한 상태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17235?sid=101
가습기 살균제 독성물질 폐암유발 가능성
고려대 안산병원, 국립환경과학원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고신대 등 연구진이 지난해 3월 국제학술지 바이오메드 센트럴 약리학과 독성학에 게재한 논문에 가습기살균제 독성물질인 PHMG-p(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계열)이 폐암 유발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연구 내용을 보면 독성물질(PHMG-p)을 인간 폐의 상피 세포에 장기간, 저농도 노출시킨 뒤의 변화를 관찰하니 폐세포의 변화가 발생한 것이다. 이 실험을 통해 인체에 충분히 폐에 발암 유발이 가능하다는 근거가 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폐에 발암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다른 장기에도 발암 여부에 대해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도 제시가 되었다.
과거 드러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는 2017년이 되어야 천식과 태아피해를 인정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 폐암 등의 타 질병은 과학적 근거불충분으로 아직까지도 인정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며 아직까지도 타 질환이 가습기살균제와 연관이 있다고 시민단체들은 정부와 싸우고 있는 상태이다.
https://www.khan.co.kr/environment/environment-general/article/202308271716001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국방부 청사 앞과 육군사관학교 앞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홍범도 장군이 국가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서는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홍범도 장군이 소련 공산당 입당 또는 공산당과 관련된 활동을 했던 기록이 있어 육사에는 기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필요하면 홍범도함의 명칭도 필요시 바꿀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으론 이중잣대 논란도 발생했다.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남조선노동당의 조직책 출신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한 분이라고 평가하였다.
이에 대해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홍범도 장군이 공산당에 입당하여 활동한 시기는 일제강점기독립운동 시기이며, 광복되기 2년전인 1943년에 강제 이주 당한 카자흐스탄에서 작고했기에 북한 공산당과 관계도 없다.
끊이지 않는 민식이법 놀이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만든 민식이 법이 2020년 3월에 시행되고 3년이 지났다. 과거와 달리 이젠 사고가 발생하면 엄중 처벌 및 사회적 분위기도 조심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자들은 끊이지 않는다. 문제는 악용하는 사람이 아이들이란 것이다. 최근 스쿨존 도로 한복판에 누워 운전자를 위협하는 놀이가 늘어나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사례로 나올 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아이들 교육 및 민식이 법의 허점을 개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30828/120896818/2
값싼 중국산 서빙 로봇
요즘 식당에 가보면 테이블마다 전용 태블릿을 통한 주문, 사람 대신 서빙 로봇이 음식 서빙 등 디지털화, 자동화가 잘 되어 있다. 그 중 서빙 로봇이 활성화되면서 비용 감소와 효율 증대 효과가 있다. 그런 서빙 로봇이 대다수가 중국 제조업체가 생산한 제품들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2022년)기준 국내 음식점에서 운영중인 서빙 로봇은 약 5000대로 2021년 대비 67% 증가하였다. 근데 이중 70%가 중국산 서빙 로봇이다. 이유는 가격이다. 중국산 서빙 로봇은 약 1000~3000만원 사이로 한국산과 비교 시 최대 5분의 1 저렴한 것이다. 쉽게 계산하면 한국산은 5000만원이면 중국산은 1000만원인 셈이다. 기술적으로도 중국과 한국의 격차는 크지 않아 강점 또한 찾기 어렵다. 또한 중국산 로봇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 않아 음식점 업주들은 더더욱 싼 중국산 로봇을 선호하게 되는 이유도 있다.
한국의 서비스 로봇 시장은 올해(2023년)기준 5억 3000만 달러인데 2026년에는 10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성장 촉진을 위해 한국 정부는 원산지 관계없이 최대 70%의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78324?sid=103
폭스콘 창업자, 대만 총통 도전장
폭스콘의 창업자 궈타이밍이 무소속으로 대만 총통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그는 현 여당인 민진당이 집권하면서 대만을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위협에 빠트렸다고 하면서 대만의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게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폭스콘은 다양한 전자제품을 조립하는 회사로 대표적으로 애플의 아이폰이 여기서 생산된다. 공장 등이 중국에 두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궈타이밍을 친중 성향 인사로 인식되어 오고 있다. 과거 2019년 폭스콘 회장직을 물러나고 총통 선거에 출마했지만 제1야당 국민당 후보로 지명 받지 못했고 이번에도 지명을 받지 못하다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냈다.
대만 차기 총통 선거는 내년 1월에 치러지며 궈타이밍 후보는 올해(2023년) 11월 2일까지 유권자 30만명의 서명을 받아야 후보 자격을 받을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61153?sid=104
프랑스 비용들여 와인 폐기
와인의 대표적인 생산지 프랑스가 2800억원을 들여 엄청난 양의 와인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무려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 100개 이상을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불량이 있어서 폐기하는 것이 아니다. 와인 가격 상승을 위해 하는 행동이다. 최근 와인의 수요는 줄어들고 있다. 와인 외에도 다양한 알코올 음료가 나오면서 소비가 점차 줄어들었고 과거 프랑스 시민이 연간 약 136리터를 마시던 와인이 현재 40리터에 불과한 수준이다. 수요는 줄고 있는데 물가는 오르고 있다. 전쟁 등으로 생산 비용도 상승했다. 이 상황에서 물량을 줄여야 하지만 와인 생산을 위한 포도 등의 원자재는 생산량이 되려 늘어나 모든 악재가 겹친 상태이다.
프랑스가 폐기하는 와인은 버려지는 것이 아닌 순수 알코올을 증류해 최대한 재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런 폐기를 통해 수요와 공급을 조절해 와인의 가격을 상승시켜 와인 생산업자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지난 6월에는 포도 재배자들에게 다른 농작품을 경작하면 공공기금을 지원을 발표하는 등 물량 조절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7398?sid=104
트럼프 머그샷 굿즈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를 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어 역대 대통령 최초로 머그샷을 촬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분간 수감되었다 풀려났다. 이 때 촬영된 머그샷이 공개되자 트럼프 지지자들이 이 사진을 이용하여 굿즈를 만들어 온라인 판매를 하였다. 굿즈에는 ‘절대 굴복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엄청난 속도로 몰려들어 이를 구매하였다. 판매된 굿즈는 풀려난 직후 8월 26일까지 한화 약 94억원 정도가 모인 것이다. 트럼프 캠프는 모금된 94억원을 포함해 3주간 약 한화 256억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년 8개월 만에 계정 정지가 풀린 엑스(구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자신이 미국을 구하기 위한 사명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더 많은 지지자들이 정치자금 기부를 요청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함께 지난 24~25일 공화당 선호 유권자에게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52%라는 압도적 지지율이 나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층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27009700009?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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