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 정리를 못했으니 오늘 합쳐서 정리해보자.
(뉴스는 꼭 당일에 나온 뉴스가 아닌 그 전날 뉴스일 수도 있음!)
1. 메타 새로운 SNS 스레드 오픈.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에 대한 이런저런 불만이 많아지는 가운데 메타가 새로운 SNS를 만든다고 전에 말한 적이 있다. 그 이후, 유저들이 마크 저커버그랑 일론 머스크와의 싸움을 부추긴게 거지면서 일명 현피(현실 Player Kill) 한다고 일이 커졌는데... 여튼 그 마크 저커버그가 만든 새로운 SNS 스레드가 오픈했다.
메타의 플랫폼이라 그런지 인스타그램이 스마트폰에 설치 및 로그인이 되어 있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점이 편리하고 일론 머스크에 의해 트위터의 이런저런 불편함이나 제한된 것을 피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엄청난 인기인듯 하다. 최근 뉴스로는 하루 반만에 7천만명이 가입이라고 하니 꽤나 잘 나가는듯 하다. 물론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대항마로 나온 스레드인 만큼 유사점이 많아서 인지 이에 대한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당분간 둘의 싸움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7002900091?input=1195m
2. 챗GPT 사용자 감소?
오픈 AI의 챗 GPT의 이용자가 감소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뉴스 제목들을 보면 '열풍이 시들해졌다.' 라는 등의 내용이 많은데 시들해진게 맞나 싶다. 주위에는 챗GPT로 보고서 내용 초안을 작성거나 자료 검색에 매우 도움이 되고 있다. 빙의 검색 엔진부터가 챗GPT에 사용된 GPT 시스템 기반이고 엔디비아는 인공지는 AI 칩이 너무 잘팔려서 난리인 상황이기도 하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상황이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해 추후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보면서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다들 신기해서 너도나도 만져보거나 하였지만, 지금은 사용할 사람은 다 사용하고 있고, 반 농담 삼아 이야기하자면 대학생들 과제, 레포트 제출하는 시기가 끝난 것도 있지 않나 싶다. 과거 논란으로 대학교 과제를 챗GPT가 대신 작성해주고 한다 했으니깐 그런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지속적인 상승을 할 순 없지만 꾸준히 사용자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그리고 챗GPT의 등장은 국내 네이버나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해외 다양한 IT 기업에서 다양한 분야의 AI 기능 개발을 가속 혹은 준비 중에 있으니 열풍은 아직도 유효하다고도 생각한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307056353g
3. 단통법 폐지는 안하고 개선한다
단통법 하면 많이들 떠오르는 하나의 짤이 있다.
당시 방송통신위원장이시던 분인에 최근 근황을 보니 현재 김앤장의 방송 통신 분야의 고문으로 잘 지내시는듯 하다(...)
단통법을 모를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로 일명 '성지'라고 불리는 스마트폰 판매점이 타 일반 판매점과 달리 불법적인 편법, 대표적으로 불법 보조금으로 판매를 하여 모르는 사람은 정가에 사고, 아는 사람은 싸게 사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이 밖에도 불법적인 편법으로 제공하는 것이다보니 사기를 당해 돈을 못 받아도 이를 보호할 방법이 없었다. 이런 여러 이유로 정부에서는 만든 정책이다. 당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삼성전자는 이를 막으려 노력하기도 했다. IOS의 아이폰과 달리 안드로이드의 갤럭시는 보조금을 많이 받아서 잘 팔렸기 때문이다. 현재 시점으로는 단통법 덕에 통신사는 굳이 출혈 경재할 이유가 없어졌고 통신비도 비싼걸 써야 최대 보조금을 주는 등으로 바뀌어 통신사들만 신난 상황이다. 처음엔 폐지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폐지 대신 개선을 하는 모양이다.
개선 방식은 크게 보면 2가지로
1. 기존 공시 지원금을 확대하며 비싼 요금제만 공시 지원금 최대로 받는 걸 줄이기.
2. 약정기간을 1년으로 줄여서 묶이는 약정기간 단축
추가적으로 제 4 이동통신사를 계속 찾거나 알뜰폰을 강화한다고 하는데 새로운 이동통신사가 생기기엔 전국에 통신망 설치는 엄청난 금액이 필요하니 어렵지 싶고, 기존 통신3사가 망 구축을 촘촘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아직 5G 망도 제대로 안되는 판에 4G 망이 잘 안되는 지역도 생기고 있어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58088&plink=ORI&cooper=NAVER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58087
4. 현대, 기아차 전기차 6개 차종 무상수리
국내에서도 문제가 있더니, 이젠 미국에서도 터졌다. ICCU 문제로 차가 멈추거나 제대로 출력을 못내거나 하는 등으로 매우 위험한 문제다.
> ICCU가 뭔데요? 그거 내연기관엔 없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해 모든 내연기관에 없냐고하면 말하긴 어렵지만 일단 순수 가솔린, 디젤 차량엔 없을거다. 그리고 테슬라를 포함한 모든 순수 전기차에는 다 있을 거다. ICCU는 Integrated Charging Control Unit로 통합충전제어유닛이다. 그리고 그 안에 보면 OBC(On Board Charger), LDC(Low DC - DC Converter)가 있다. 전문 영어 표현 나오기 이제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자세한 전문 내용은 생략하고 대략 설명만 하자면, 전기는 교류(Active C)와 직류(Diret C)가 있다. 콘센트는 AC다 그리고 이를 효율을 위해 인버터 등으로 DC로 전환해서 전자기기에 들어가곤 한다. 노트북 사용자중 벽돌 충전기를 볼 수 있는데 그거가 DC 전환장치로 생각하면 된다. 전기차도 있다. 전기차 저속 충전은 AC로 들어온다. 이름부터가 AC 3상 충전기고도 부른다. 안에 DC로 바꿔주는 애가 있다 그 친구가 OBC다. 그리고 전기차 고속 충전기는 명칭부터가 DC콤보다. 충전기가 DC 인버터를 가지고 있어서 이를 냅다 바로 전기차에 넣어주는거다. 근데, 전기차에는 12V 배터리가 있다. "테슬라에 없지 않니?" 놉, 있다. 모든 전기차가 가지고 있다. 왜 필요하냐? 저전력으로 쓰이는 장치들은 고전력인 DC가 들어온걸 쓰면 고장난다. 여기서 차량 내 저전력은 차량 라이트, 실내 등, 모니터 화면 전부다. 그렇기에 고전력 DC를 저전력 DC로 바꿔서 12V에 채울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LDC다 .
어려운 이야기에서 돌아와서, 한국에서 먼저 판매한 아이오닉5도 저 문제를 판매 초기때부터 나왔다. 그리고 조용히 패치하고 끝냈었다. 근데 그게 개선이 안되고 미국에서도 여전히 발생하는 것이다. 이쯤되면 개선품도 있다던데 리콜해서 부품을 갈아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지만 무상수리로 소프트웨어 패치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왜 부품 갈이는 안할까? 이미 고장난 차량은 부품을 갈아주겠지만 듣자하니 부품만 170만원에 가까우니 비용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차량을 뜯는 것도 일이고 말이다.
IRA로 두들겨 맞은데 이어 이젠 차량 하자까지 생겼으니 여러모로 고생하는 현대, 기아차다. 물론 차량 하자는 자신들의 잘못이니 잘 대처해주길 바랄 뿐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06_0002366234&cID=10435&pID=13000
https://www.youtube.com/watch?v=mNdwtsm5EuM
5. 소트니코바 도핑 양성 논란.
스포츠에 관심 있거나 올림픽을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모르지 않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매달 훔쳐간 도둑이라고 많이들 부른다.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때 피겨선수다. 일단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 약물 검사에서 양성이 뜨면 참가가 못하거나 설령 참가한 후에 메달을 따면 무효 판정이 나온다. 당시 러시아 동계 올림픽 때도 러시아 선수들이 대거 약물 양성으로 다 탈락하기도 했고 결국 러시아 선수는 이후 대회에 참가를 못하게 (IOC)올림픽 위원회가 결정한 바있다. 당시 스토니코바는 빗겨 갔는데, 최근 유튜브 인터뷰에서 1차에 양성이 나오고 2차에 음성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결과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어 다행이고 러시아만 너무 나쁘게 보는 시선이 좋지 못하다" 고 말한 것이다. 이번 이야기로 난리가 난 가운데 영상도 갑자기 내려가 더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79696
6. 사무실 공실률이 늘어나는 중국 선전
중국의 유명한 IT 기업이나 밴처, 스타트업들은 선전에 거점을 많이 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웨이가 선전에 있는데 최근 뉴스로는 중국의 선전의 사무실 공실률이 20%가 넘어간다는 이야기다. 중국은 코로나 시기 강력한 격리를 진행하며 지역간 이동을 차단해서 코로나 시기에 일어났다면 이해가 가지만, 현재 코로나가 끝난 시기임에도 비어있다는 것이다. 왤까?
이유는 중국의 경기 회복이 생각보다 잘 되고 있지 않고 있고 부동산에 대한 투자 심리도 위축되어라고 한다. 한국 경제도 올해 3월쯤해서 중국이 회복되면 한국의 무역 적자도 완화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말했지만 현실은 한중관계가 좋지 못한 것도 있지만 중국의 경기 회복이 많이 더뎌지면서 한국도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옆 나라인 한국도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인데 본국인 중국은 더더욱 심각할 것이다. 중국내 GDP 규모가 3번째로 크고 상대적으로 개방된 지역이 선전인데 그곳이 서 상태라면 말할 것도 없다. 번 외로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도 급상승 중인데 중국과는 다른 이유다. 미국은 코로나 시기에 재택근무 인프라가 잘 구축이 되어서인지 직원들이 집에서도 어지간한 업무가 문제없이 돌아가다보니 굳이 출근할 이유가 없어져 사무실의 공실률이 상승중이다. 이 쯤되면 미국 입장에선 당분간은 중국에 대한 위협을 느낄 필요가 없지 싶다.
7.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논란
서울과 양평을 이어주는 양평고속도로 사업은 매우 오래된 사업이다. 서울-하남-광주-양평을 이어주는 도로로 양평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도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서 진행된 사업이다. 근데 최근 들어서 기존 도로 위치가 다른 루트로 변경되었는데 이에 대한 논란 중에 고속도로 종점 위치 부근에 현 윤석열 대통령 아내인 김건희 여사의 땅이 발견된 것이다. 김건희 여사의 땅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땅도 그 근처에 꽤 있는 모양이다. 이 논란이 발생하자 현재 여당(국민의 힘)과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백지화를 선언했는데 이후에 이를 다음 정권의 과제로 연기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이에 현 야당(민주당)은 이에 대해 "특혜 논란을 피하는 것도 모잘라 내용을 번복하면서 국민에게 혼란을 주는 점에 대해 조사 및 사과가 필요하다." 고 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의 힘은 민주당이 막아서 고속도로를 못 만들어 국민이 불편함을 겪고 또한 당시 민주당 지역인사들이 강하IC를 추진했는데 그 곳에 민주당 소속 김부겸 전 총리의 땅이 있는 것 또한 특혜이지 않냐."라고 싸우는 모양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708009800641?input=1825m
8. 아이돌 피프티피프티 논란
예전에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들썩이더니, 이젠 BTS가 전세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1등을 하고있는 K-POP 전성기다. 그리고 아직 대뷔 1년이 안된 신인그룹이 미국에서도 핫한데 그게 이번 주제인 피프티피프티다. 큐피드로 대 인기중인 피프티피프티가 이번에 논란이 된 이야기는 배신, 일명 '통수'를 친 것이다. 일단 사태를 요약해보자.
1. 중소기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작은 기획사라서 프로듀싱을 더기버스랑 손을 잡고 진행한다.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안성길 PD가 참여.
2. 프로듀싱 외의 교육과 환경에 대해서는 어트랙트에서 신인 걸그룹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대한 잘해주려고 노력.
3. 돈이 없는 중소기업인 만큼 개인 차를 포함한 자산을 판매하면서까지 잘해주려고 노력.
4. 그리고 빌보드 최단기간 진입에 최고순위를 기록하면서 이름을 날리고 이곳저곳에서 광고 제의를 받음.
5. 외부세력이 피프티피프티를 빼돌릴려는 조짐이 보이고 프로듀싱도 안PD가 하고 있다보니 유력 용의자로 지목
6. 이 시기에 피프티피프티 맴버들은 소속사인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을 때림.
7. 가처분의 내용은 계약위반, 맴버 부상 무시하고 스케줄 강행, 투명하지 않은 정산.
8. 주위 내용들을 찾아보니 맴버가 1명이 다치면 모두가 같이 쉬었고, 일반적으로 돈 회수기간이 걸리다보니 1년이 되어야 정산되는 부분이 있고 이마저도 양성기간에 의해 비용도 적게 받는다고 함.
9. 이와중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등록을 어트랙트가 아닌 피프티피프티 맴버들의 부모들이 등록함
이정도가 될듯 하다. 상황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정리된 내용만 봐선 대표가 불쌍하다는게 대다수 의견이다. 이게 어떻게 정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중소기업에서 없는 돈 끌어다 만들고 대기업이 그걸 훔쳐가는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느낌상 피프티피프티 인원들이 어리다보니 어른들의 말에 넘어가 이런 상황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한데 이번 사태로 엔터테이먼트 업계에선 큰 변화가 생길거 같다.
https://www.news1.kr/articles/5101413
9.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
위에서도 중소 엔터테이먼트 사의 피프티피프티를 타 대형 엔터테이먼트 사로 빼돌린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미 일반 기업들 간에는 씁쓸하지만 자주 있는 일이다. 이 문제에 대해 조치를 취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전에 몇 번 보았던 뉴스들중 한 사례로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가 만든 기술을 롯데가 관심있다하여 접근해 많은 시간동안 시연, 핵심 정보를 획득하고, 알고케어와의 협의가 불발되자 유사제품을 만들어 공개한 것이다. 처음에는 아니라고 부인하며 버텼으나, 최후에는 제품 판매를 취소한 사례다.
이런 사례만 보아도 대기업이 정당한 대가를 주고 사거나 인수합병 등을 하는 것이 아닌 힘으로 권력으로 빼앗을려고 하는 모습이 꽤 보인다. 이에 대해 야당인 민주당에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을 입법하여 더 강하게 탈취하려는 기업을 처벌하려고 하려고 보인다. 국가의 새로운 강소기업 유니콘 스타트업이 생기기 위해서도 잘 되었으면 한다.
https://www.inews24.com/view/1610079
10. 미국 해킹대회에서 우승한 북한 대학생
마지막은 북한이야기로 하고 끝내려한다.
해킹 사례를 보면 중국과 북한이 많이 언급되곤 하는데 특히, 암호화폐 관련 해킹에서는 북한 소행이라는 뉴스를 자주 볼 수 있다. 잘 모르는 사름은 '북한이 그 정도의 해킹 실력이 되겠냐' 라고 말하겠지만, 이번 뉴스를 근거로 설명이 가능할 듯 하다. 북한이 잘하는 분야가 있는데 알고있는 바로는 조각상 건축기술과 해킹기술이다. 최근 미사일을 하도 개발하다보니 미사일도 제법 잘하는 분야이지 싶다. 조각상 기술은 "???? 할텐데 하도 김씨일가 조각상을 깎아대서 인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세네갈에가면 아프리카 르네상스 기념상이 있을 것인데 이것도 북한의 작품이다.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북한은 최근 대북제재로 인해 외화벌이 수단이 없어지고 있다. 그래서 최근 사이버를 통한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데 바로 해킹이다.뉴스 내용과 같이 미국 대회에 참가한 북한 대학생 4명이 나란히 1~4위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거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기준 북한은 약 1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암호화폐 해킹으로 수익을 만들었다. 그럼 북한의 연간 예산은 얼마일까? 2021년 기준 12조원이라는 뉴스 자료가 있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9%~10%정도의 예산 확보를 해킹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대북제재로 돈이 없는 북한이 미사일을 만들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었다.
우리나라도 사이버 보안에 강화를 해야한다. 단순 금융사들의 이상한 프로그램을 잔득 설치하고 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보안 시스템을 말이다. 미사일이나 핵 등의 물리적인 위협에 대한 방어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할 때에 사이버 공격으로 전산이 마비되면 아무 쓸모가 없어진다. 한국 국방부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를 만든다 해도 전산이 마비되어서 추적이 안되고 발사가 안되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757436?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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