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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리

23.08.08~09 뉴스정리

by 천군낙원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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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물가 IMF이후 최대폭

농산물, 석유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외환위기 때 6.8%에 이른 이후 가장 큰 폭인 4.5%이다. 이 오름 폭은 같은 기간 누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3.7%보다 높은 수치이며, 한창 고점에 있던 에너지 가격이 하락세가 되면서 최근은 2%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서비스 부문의 물가가 고공행진으로 인한 것으로 2분기까지 최소 7%의 증가 폭을 보인 탓이다. 그렇다고 해서 소비자 물가지수도 낙관적이진 않다. 국제 유가의 영향으로 국내 경유 판매가격이 다시 리터 당 1500원을 넘어섰다. 세계적으로 경유와 휘발유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산유국들은 감산을 하고 있어 재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흑해곡물협정 중단, 지속되는 이상기후 등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한국은 하반기에 지하철과 버스의 요금도 상승예정이기에 소비자물가지수도 조만간 다시 높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13664?sid=101

 

경유값, 석달만에 L당 1500원 넘어서… 근원물가 4.5% 올라 외환위기후 최대

국제 유가가 다시 들썩이면서 국내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이 3개월 만에 L당 1500원을 넘어섰다. 2%대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이어졌지만 농산물, 석유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

n.news.naver.com

 

 

정치인을 향한 협박메일

커뮤니티에 올리는 흉기난동 예고 글 넘어서 이젠 특정 정치인을 향산 협박메일이 왔다. 서울시 공무원 등에게 전달된 메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서울시에 있는 도서관에 시한폭탄을 터트리겠단 내용이다. 내용에는 지하철 등의 위치에도 폭탄을 설치했다고 잘 수색해야 할 것이란 내용도 적혀 있다. 일본에 도메인 코드로 날라왔으며 작성자 명도 야마오카 유우아키로 되어 있었다. 또한 메일 내용에 사람은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이제 그만 끝내자라는 알 수 없는 문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현재 경찰청은 폭발물처리반이 투입하여 탐지 작업 및 IP주소 추적, CCTV 모니터링 등을 통한 확인이 진행중에 있다. 이 협박 메일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경호원 필요없이 정상적으로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80820280001362?did=NA

 

"이재명 살해 안 하면 테러" 협박 메일... 경찰 수사 착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살해·테러를 예고하는 이메일이 서울시 관계자 등 여러 명에게 전송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8일 경찰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전날 0시 29분쯤 “9일 오

www.hankookilbo.com

 

 

배터리 구독 서비스

OTT 구독, 음악 구독에 이어 배터리 구독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배터리 구독서비스 실증기반 구축 사업을 공개했는데 경상북도가 이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배터리 구독은 전기차, 전기이륜자, ESS 등에 이용되는 배터리를 구독하는 방식이 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 가격을 빼고 구매하고 매달 구독료로 배터리 가격이 나가는 것이다. 배터리를 구독하는 것이기에 배터리 성능에 따라 이를 교체 및 성능이 떨어진 배터리는 재활용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경상북도는 2019년부터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산업을 역점 육성 중이며 도에서 2차전지 소재 및 원료 뿐만 아니라 배터리 시험평가 등 전 분야의 산업기반 구축으로 2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07_0002405175&cID=10810&pID=10800

 

전기차 배터리도 빌려 쓰는 시대, 경북도가 주도한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배터리 구독서비스(BaaS) 실증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272억원(국비 100, 지방비 150, 민간 22억원)을 투자

www.newsis.com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올해 10 1일부터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 항목 100여개에 대해서 부가세를 면제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만 면제하고 있던 것이었으나 이를 확대하는 것이다. X레이, CT, 내시경 등의 검사도 면제를 해준다.

최근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별도의 보험처리도 안되다 보니 병원비 부담이 많이 컸다. 이번 부가세 면제로 이런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8035900003?input=1195m

 

10월부터 반려동물 100여개 진료비 부가세 면제된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오는 10월 1일부터 반려동물의 다빈도 진료 항목 100여개에 대해 진료비 부가가치세(부가세)가 면제된다.

www.yna.co.kr

 

 

중국에 해킹된 일본

중국정부 소속 해커들이 일본의 안보 시스템을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킹한 내용은 일본의 군사 계획, 역량 등의 중요 자료들이며 일본에서 확인된 것이 아닌 미국에서 확인하여 일본에 해킹사실을 전달하였다. 중국의 해킹 대상이 미국 뿐만 아니라 동맹국 일본도 포함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을 계기로 일본은 보안 강화에 대해 관련 예산 10배 증액, 인력 확충을 발표했으나 미국은 여전히 일본의 시스템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일본은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 공격을 가장 많이 받은 나라로 전세계 손실액의 30%가 일본에서 나오기에 일본 안보 시스템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사이버 보안이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최근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취약점을 통해 미국 고위 당국자들의 이메일이 해킹되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는 중국이 미국의 주요 인프라 지역에 대한 사이버 침투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83536?sid=104

 

中의 최고 보안 군사망 해킹 몰랐던 日… 美, 먼저 알고 귀띔했다

美정부기관 뚫었던 中해커 소행 “일본 현대사 가장 큰 해킹 사건” 日 긴급대책 세웠지만 美 회의적 “北해커, ICBM 개발 러 업체 털어” 중국정부 소속 해커들이 2020년 일본의 안보 시스템에 침

n.news.naver.com

 

 

중러 알레스카 순찰

중국과 러시아 연합함대가 알레스카 인근 해역에서 항행한 것이 확인되었다. 미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지스 구축함과 해상초계기를 띄우는 등의 조치를 하였고 미 영해까지 진임하지 않고 물러났다. 이는 미 영토 가까이 출현한 외국 함대 규모에서 가장 크다. 북극의 얼음 면적이 급속히 줄어들면서 새로이 바닷길이 열리면서 훈련 등의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 북극권은 러시아에서는 북극 천연자원 개발과 수출에 적극적이며 북극해 활용을 위해 30척 이상의 쇄빙선도 확보하고 있고, 미국은 알레스카에 100대 이상의 전투기를 배치하고 핵 추진 잠수함을 운용하면서 중국과 러시아를 감시하는 레이더를 운용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99159?sid=104

 

북극해 얼음 녹자…중·러 vs 미 함대 ‘알래스카 대치’

기후변화로 주목받는 북극에서 자원 개발과 항로 개척 등을 두고 중국·러시아와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감돌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주 11척 규모의

n.news.naver.com

 

 

해수 담수화하는 지중해 국가들

전세계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가뭄이 심각해지고 있다. 평소에는 담수가 풍부했던 나라들조차 이젠 부족하여 피해가 커지고 있다. WSJ에서 요즘 스페인 카탈루냐주에 있는 바르셀로나는 유리잔에 수돗물을 채우면 이 물에서 5분의1은 담수화한 바닷물이라고 설명한다. 이 담수화를 플랜트는 지난해 여름부터 초당 1900리터 이상의 담수를 생산하고 있고 향후 3년 동안 용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도 하고 있다.

해수 담수화는 덥고 건조한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의 주요 식수원으로 사용해왔는데 가뭄이 지속되는 지중해 국가들도 모두 담수화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담수화는 비용이 많이 들고 남은 초염분수는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그 만큼 지중해 국가들에서 가품 피해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카탈루냐는 물이 없어 농업용 관개용수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해수 담수화 외에도 다른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우물을 더 깊게 파거나, 물이 덜 필요한 작물로 바꾸거나, 멀리 있는 강물을 가져오기위해 해저 파이프라인을 건설을 추진하거나 풀리아는 폐수 처리장을 증설해 식수 담수화 플랜트 계획도 하고 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5394&code=11141500&sid1=int&cp=nv2

 

‘물! 물 좀!’ 심각한 지중해 국가들… 해수 끌어다 식수로

가뭄이 장기화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서 담수화한 해수를 식수로 공급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폭염과 가뭄 피해를 겪

new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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