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면담예약제
서이초 교사 자살 문제로 커진 교사인권 문제에 대해 서울시에서 면담예약제를 시범 도입한다.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상담 공간에는 CCTV가 설치되고 교내 업무용 전화기는 녹음이 가능한 제품으로 바뀐다. 예약은 앱을 통해 예약을 실시하며 내용이 바로 교사에게 전달되지 않고 1차적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거친다. 녹음이 가능한 전화기로 교체하고 교사의 개인 연락처는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보호할 예정이다.
법적 분쟁에서도 개선이 된다. 소송비 지원 절차가 간소화되어 학부모에게 알려질 가능성이 없어지면서 빠르게 심의되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학부모에게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조심하는 교원들을 위한 개선안인 것이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4620&code=11131300&cp=nv
미국, 유사시 대만에 주한미군 파병
미국이 한미 3,4월 고위급 외교안보채널을 통해 유사시 대만에 주한미군 여단급을 파병할 것이라고 처음으로 구체적인 규모를 드러냈다. 중국과 대만과의 충돌에 한국의 안보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는 부분이다. 한국은 여태까지 중국과의 충돌에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나선다면 한국은 결국에는 순응할수도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한국정부는 주한미군의 투입은 한국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은 한국의 동의가 없어도 전략적 유연성으로 주한미군이 인도 태평양 권역의 안정화를 위해 분쟁지역으로 파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80116090004951?did=NA
분당 살인사건 외 살인예고
대한민국 온 곳곳이 흉기 난동으로 어지럽다. 최근 신림동의 묻지마 흉기 난동에 이어 성남 분당 백화점에서 흉기난동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상태였고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아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가 범행을 벌이기 전에는 약을 끊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망상증 정신적 질환도 보이고 있어 이로 인한 범행으로 추측되며 마약은 음성이 나온 상태이다. 범행과정은 우선 인도 위로 차량을 몰아서 걸어가던 사람들을 치었고 그 이후 AK프라자 백화점으로 들어가 사람을 위협하였다. 피해자 중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된 사람도 있어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어 보인다. 이 외에도 인터넷에는 오리역, 강남역, 잠실역, 한티역 등에서 살일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총동원해 주요 역들 순찰을 하고 있으며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구의 고등학교에서는 선생을 7회 찌르고 도망간 20대를 체포하는 듯 흉기 난동이 계속적으로 늘어나 학교 보안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윤희근 경찰총장은 특별치안활동 선포 및 흉기 난동에 대응하는 경찰 인력은 필요하면 총기 사용도 허가할 예정이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발표하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21499?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231215?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79032?sid=102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8040151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0804580051
코로나 재 확산?
코로나19의 유행이 다시 심해지는 추세이다. 특히 약국가에서는 마스크 해제에 대해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19 확진 처방전을 들고 온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마스크 해제로 마스크를 안 쓴 채로 방문하는 환자가 있기 때문이다. 7월 마지막주 기준 5만7000명 정도가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었고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질병청은 이달 초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하향하려던 계획을 재검토 중에 있다. 이 코로나19 재 유행은 국내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 일본 등의 해외에서도 빠른 수로 늘어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폭염을 피해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사람이 모여 전파되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7월 17일에 ‘항상 마스크를 갖고 다니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카이스트-고려대 수소폭발위험 감지 센서 개발
수소는 가장 가벼우면서 불안정해 산소와 만나면 폭발 위험이 큰 문제가 있다. 근데 수소가 누출된 것을 확인할 수 없다 무색무취이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카이스트와 고려대의 공동연구에서 색이 변하는 유리로 감지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수소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위에 서술한 내용 때문에 위험하여 수소 가스 누출 감지 센서가 필요한데 현재 주로 쓰는 방식으로는 전력비, 부피, 누출지점 확인 등에서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개발된 것을 팔라듐을 사용했는데 표면에 흡착된 수소와 산소 촉매 반응으로 물을 생성하고, 물은 센서의 빛 공명과 반사에 영향을 미쳐 색상 변화를 유도한다. 반대로 수소 누출이 없을 경우에는 물이 서서히 증발해 원래 색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유리와 플라스틱에 적용이 가능하고 소모 전력이 없어 전력비와 부피에서의 문제도 해결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수소 가스 누출을 잡아낼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1807?sid=105
망고가 재배되는 인천, 용과가 재배되는 강원도
올 여름 날씨가 폭염의 연속이다. 이런 기후 변화는 매년 계속 심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변화로 아열대 작물 생산량이 3년 간 3배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커피는 고온 다습의 환경에서 자라서 연중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안되는데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3년 새 국내 커피생산량은 4.8톤에서 659.7톤으로 137배가 증가했다. 망고는 22배 증가 했다. 작년부터는 강원도에서 용과가, 경상남도에서는 파인애플이 생산이 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망고를 키우는 농가가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을 온난화 현상에 의한 것으로 한국의 온난화 속도가 세계와 비교해도 빠른 편이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1912~2020년간 국내 기온은 1.6도 상승했는데 세계 평균 1.09도보다 높고, 표층 수온은 1968~2017년간 1.23도가 올랐는데 세계 평균인 0.48도와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한국의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5007144
신용등급 떨어진 미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 AAA에서 AA+로 강등하였다. 12년만에 발생한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이다. 강등 사유에는 정치권이 부채 한도 상향에 갈등이 지속되다가 디폴트가 임박해서야 타결한 것이 문제였다. 미국 재무부는 이런 피치에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백악관 대변인 또한 비난을 이어갔다. 피치의 보고서에는 1. 재정적자가 2022년 GDP 대비 3.7%에서 올해 6.3%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2. 향후 10년간 금리 상승과 부채 증가로 인해 이자 상환 부담이 증가, 3. 인구 고령화, 의료비 상승으로 재정 개혁이 없는 한 고령층에 대한 지출이 증가할 것을 경고하였다.
이런 평가 결과가 나온 뒤에 글로벌 지수와 환율이 흔들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부 전문가는 현재 부채한도 문제는 타결되었기에 이런 현상을 일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82089?sid=104
일본 장악한 K뷰티
한국의 K 문화 컨텐츠의 인기가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 K뷰티 열풍이 강하게 풀고 있다. 일본의 수입액 1위는 30년동안 프랑스의 화장품이었는데 이를 한국 화장품이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최근 K-POP이 인기가 되면서 한국 아이돌이 쓰는 한국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 편의점은 한국 화장품 회사와 공동개발한 립스틱을 선보였는데 두 달치 재고를 3일만에 매진이 되었고 일본 대형 잡화점에서는 2023년 2분기 한국 화장품의 매출이 2022년 대비 60%정도 상승하는 등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2003?sid=104
전세계 식량난 만들고 값싼 자국산으로 회유하는 러시아
러시아는 지난달 흑해곡물협정 연장을 거부하고 우크라이나의 주요 수출항구를 계속 공격하여 곡물 수출을 막고 있다. 이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곡물 가격 상승 뿐만 아니라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 근데 이를 러시아는 마치 식량난 해결사 마냥 러시아 자국의 곡물을 싸게 개발도상국에 팔겠다고 제안하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최대 수입처인 아프리카는 러시아와의 정상회의에서 러시아가 곡물을 싸게 제공한다는 제안을 받은 것이다. 개발도상국을 러시아에 종속 시키고 러시아 의존도를 높이려는 이기적인 정책이라고 호세프 보렐 EU 외교 안보정책 고위대표는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런 흑해 공격으로부터 피해서 곡물을 수출하고자 EU연대 회랑을 통해 수출을 요청하고 있는데 폴란드 등의 동유럽국가는 값싼 우크라이나의 곡물이 들어오면 농업계 타격을 받을 수 있어 난색을 표해 진행이 어려운 상태이다.
https://www.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3080316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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