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 전수조사
부실 공사로 사고가 계속 커지자 정부에서 전수조사 명령이 떨어졌다. 최근 LH에서 지어진 아파트 중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보이는 아파트를 확인한 결과 91단지 중 15단지가 해당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중 5곳은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여서 안전조치가 필요해보인다. LH 이외에도 민간 아파트 100여 곳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수 조사가 완료되면 더 많은 누락 아파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근 누락에 대해 설계 및 감리 책임자에 대해 가장 무거운 징계조치와 함께 즉각 수사 의뢰와 고발 조치를 할 방침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731063000001?input=1195m
조류인플루엔자로 고양이 집단 폐사
최근 서울 동물보호시설에서 고양이 38마리가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집단 폐사 사건이 발생했다. AI의 감염 경로는 새를 먹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고양이 간의 감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7월 29일 서울의 사설 동물보호소에서도 추가로 4마리가 확인되었는데 1마리가 폐사했다. 이번 조류 인플루엔자는 H5 조류인플루엔자로 이 H5 종류 중에 고병원성인 H5N1이 있다. 일단 현재 폐사한 모든 고양이가 H5N1은 아니었지만 일부가 양성에 나온 상태다.
국내 기준 아직 고병원성 H5N1 감염자는 없으나 해외에선 인체 감염 876건이 보고가 되었다. 이번 돌연변이 조류 인플루엔자는 인체 치명률 10% 이하로 보고 있는 상태이다. 야생 조류가 많은 곳은 가능하면 피하고 고양이의 폐사가 많아지는 만큼 길 고양이에게 접근하는 것도 조심이 필요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1232
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 최대 3배 징벌적 손해배상 추진
최근 누누티비라는 불법 스트리밍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하는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의 사이트가 피해를 본 사례가 있다. 당시 해당 사이트를 폐쇄하였으나 다시 누누티비 시즌2를 만드는 등으로 계속적으로 불법 스트리밍이 만들어졌다. 이에 여당(국민의 힘)과 정부가 7월 31일에 K-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 대책 마련으로 최대 3배까지의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추진한다. 저작권법 개정안을 토대로 여야 합의를 추진키로 했는데 내용은 손해 인정금액 3배까지 손해배상을 명할 수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관게 공무원에게 현장조사 권한 부여가 있다. 또한 저작권 침해 사이트를 빠르게 차단할 수 있게 방송통신위원회 철치 및 운영에 관한 벌률 개정안도 내기로 했다. 신고포상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https://v.daum.net/v/20230731161610273
반도체,AI 중국투자 금지 명령
미국이 이르면 8월 중순에 미국 기업의 중국 첨단 기술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 내용은 반도체,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 등과 관련된 첨단 기술을 중국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하고 미국 기업이 중국의 첨단 기술 기업에 신규 투자를 하면 미국 정부에 보고 의무화가 주요 내용이다. 서명하게되면 적용되는 시점은 내년부터이며, 해당 행정명령이 한국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이다.
미국은 중국과의 외교적 소통채널 복원에 노력하고 있으면서도 첨단 기술에 대해선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중국은 미국의 제재에 대해 반도체 소재인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을 통제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74153?sid=101
AI의 활용, 멸종위기종 보호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아마존 강 유역에 서식하는 분홍 돌고래의 위치를 파악하여 개체 수 관리가 가능해진다. 테크니컬대(UPC) 생물음향학과 교수 연구팀과 브라질 테페 마미라우라 지속가능한 개발 연구소와의 협업하여 딥러닝 AI로 돌고래의 소리를 분석해 아마존 강 돌고래 두 종의 위치를 추적하는 데 성공했다. 분홍돌고래로 유명한 아마존강돌고래 보토와 꼬마돌고래는 10년마다 개체 수가 50%씩 줄어들고 있는 멸종위기종이다. AI는 돌고래가 내는 소리 외 빗소리 보트엔진 소리등을 구분하여 학습이 되었다. 그리고 돌고래는 초음파와 휘파람를 이용하는데 이를 학습하여 확인이 되는 것이다.
돌고래 위치 시스템을 지역 주민과 공유해 돌고래와 어민들 간의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며 이 기술이 발전되어 더 많은 생물의 개체 수를 확인 할 수 있는데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3781?sid=105
첫 위성 추락실험
현재 지구 궤도 상에 엄청나게 많은 위성이 떠돌고 있다. 일부 위성은 수명이 다해 우주쓰레기가 되어 떠돌고 있다. 일론머스크의 위성을 통한 통신 스타링크도 이런 우주쓰레기와의 충돌을 위해 수 없이 궤도를 수정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유럽우주국은 이런 우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수명이 다해갈 때 쯤에 지구로 떨어트리는 추락실험을 최초조 진행한다. 유럽우주국의 기상 위성 아이올로스가 첫 실험 위성이다. 2018년 8월에 발사한 기상위성으로 고도 320km에서 지구를 돌며 기상 관측 데이터를 보내왔다. 이 위성이 연료가 곧 소진되고 노후화되어 천천히 하강하여 지구로 내려오게 하는 계획이다. 아이올로스가 대기권 80km까지 성공적으로 진입하면 대부분 불타고 20%만 남게되고 이를 대서양으로 추락시키는 것이 계획이다. 아이올로스는 예전에 만들어진 위성이라 실패가능성이 있으나 만약 성공하게 된다면 우주쓰레기를 없앨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0967
미국 정부의 골칫거리 일론 머스크
일론머스크하면 떠오르는 것이 많다. 전기차 상용화, 민간 우주개발, 뇌 이식칩, 로봇, 위성 인터넷, AI, SNS 등 현재 다방면으로 활약을 하고 있다. 이런 일론 머스크가 미국에겐 매우 큰 골칫거리인 듯 하다.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의 통신이 끊긴 시점에서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는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전력이 되어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이후 일론 머스크의 변덕으로 크림반도 공략 전략 등 여러 상황에서 스타링크 접속 거부를 하여 우크라이나 군 작전 수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데이터 수집도 문제이다. 테슬라는 운전주행 데이터를, 트위터는 SNS 상의 모든 대화 내용을, 스타링크는 현재 서비스 중인 곳에서 받아오는 모든 통신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어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스페이스X도 마찬가지다. 민간 항공우주 기술에서는 스페이스X만큼 기술력이 있는 기업이 없어 미국은 현재 스페이스X와 협력해 달과 화성 탐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만큼 일론 머스크가 주요 산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면서 변덕이 심하다보니 통제가 어려워 미국에서는 최대 골칫거리로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8885?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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