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회계원리 챕터16 외화채권과 외화채무, 어음회계
* 본 정리글의 출처는 에듀윌의 김성수 세무사님의 기초회계원리 강의입니다. 동영상 강의 위주의 정리본으로 생략된 교재 내용이 많을 수 있습니다.
* 게을러서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챕터 1개를 정리합니다. 강의 다 들은지 오래인데 공부 목적보단 한 번 들어보자고 들었던 것이여서 이쯤되면 정리글 올리면서 이게 뭐였더라 싶은게 많습니다...
기초회계원리 챕터16 외화채권과 외화채무, 어음회계
외화채권과 외화채무
매출금
외화외상매출금은 일상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한 채권으로 아직 그 대금을 회수하지 않은 외화미수액을 말합니다. 환율에 대해서는 수출 시 수출일(선적일)의 환율을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외화외상매출금의 기말평가를 진행할 때 외화채권은 결산일 현재의 마감환율(기말시점의 환율)로 환산한 금액을 재무상태표에 표시하며 이 경우 외화환산이익(영업외수익), 외화환산손실(영업외비용)으로 처리합니다.
외화외상매출금에 대한 예시를 보면,
외화외상매출금 $100(장부금액 110,000)에 대해 결산 시 환율이 1,200원인 경우, 기말평가(기말수정분개)를 실시하면 $100 x 1,200 = 120,000원으로 장부금액에서 10,000이 증가되었고 이에 차변에는 외상매출금 100,00을 기입하고 대변에는 외화환산이익 100,000을 기입하면 됩니다.
외화외상매출금의 회수는 외화채권을 회수할 때 외화자산의 환율변동으로 인한 이익과 손실을 의미하며, 외환차익(영업외 수익) 또는 외환차손(영업외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외화외상매출금의 회수를 예시로 보면,
외화외상매출금 $100(장부금액 100,000)를 달러를 받아서 원화로 환전하는데 회수할 때 환율을 1,100원인 경우, 100 x 1,100은 110,000이고 장부금액에서 10,000이 증가되었다. 이에 차변은 현금 110,000을 기입하고 대변에는 외상매출금 100,000과 외환차익10,000을 기입하면 됩니다.
매입금
외화외상매입금은 일반적인 상거래에서 발생한 채무로서 아직 그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외화미지급액을 말합니다. 환율에 대해서는 수입 시 수입일의 환율을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외화외상매입금의 기말평가를 진행할 때 외화채무는 결산일 현재의 마감환율로 환산한 금액을 재무상태표에 표시하고 이 경우 외화환산이익(영업외 수익), 외화환산손실(영업외 비용)로 처리합니다.
외화외상매입금의 기말평가를 예시로 보면,
외화외상매입금 $100(장부금액 110,000)에 대해 결산할 때의 환율이 1,200원인 경우, 기말평가(기말수정분개)를 하면 $100 x 1,200 = 120,000원으로 차이는10,000만큼 납니다. 그렇기에 차변에는 외화환산손실 100,000을 기입하고 대변에는 외상매입금 100,000을 기입하면 됩니다.
외화외상매입금의 상환은 외화채무를 상환할 때 외화채무의 환율변동으로 인한 이익과 손실을 의미하며, 외환차익(영업외 수익) 또는 외환차손(영업외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외화외상매입금의 상환에 대한 예시를 보면,
외화외상매출금 $100(장부금액 100,000)를 현금으로 환전하여 상환하는데 상환할 때 환율을 1,100원인 경우, 100 x 1,100= 110,000이므로 이에 차변은 외상매입금 110,000, 외환차손 10,000을 기입하고 대변에는 현금 110,000을 기입하게 됩니다.
받을 어음과 지급어음
어음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이 정리 할 수 있습니다.
매출자 (판매자) (수취자) |
---- 매출자가 상품을 매입자에게 제공 → ← 매입자가 대가를 매출자에게 제공 ---- |
매입자 (구매자) (발행자) |
채권 | 채무 | |
받을어음 | 지급어음 |
어음의 추심 | 어음의 만기시 대금지급을 요청하는 것 어음수취자는 추심의뢰를 하면서 추심수수료를 수수료비용(판관비)로 처리 |
어음의 부도 | 만기가 되어 지급을 청구하였으나 지급불능이 되어버린 어음. 어음이 부도시 회계처리는 어음금액에 관련 비용(지금거절작성비용 등)을 가산한 금액을 ‘부도어음과 수표’계정으로 처리 |
어음의 배서 | 수취한 어음을 만기가 되기 전에 상품매매대금이나 외상매입금의 지급을 위하여 제3자에게 양도하는 것 어음을 타인에게 배서양도하는 것은 어음 상의 채권이 소멸하는 것으로 대변에 받을 어음 계정을 기입. |
각각의 예시를 정리해보면
어음의 추심 :
회사에 대한 받을 어음 110,000원이 만기가 도래하여 추심수수료 10,000원을 차감한 금액이 보통예금 통장에 입금되었다. 이를 정리하면 차변에 보통예금 100,000와 수수료비용 10,000 을 기입하고 대변에는 받을어음 110,000을 기입하게 됩니다.
어음의 부도 :
A회사로부터 수취한 어음 500,000원이 부도처리가 되었다고 은행으로부터 통보 받았다. 이를 정리하면 차변에 부도어음과 수표 500,000원을 기입하고 대변에 받을 어음 500,000을 기입하면 됩니다.
어음의 배서 :
외상매입금 100,000원을 지급하기 위해 A로부터 매출대금으로 받은 약속어음 100,000원을 배서양도하여 상환하기로 했다. 이 경우 차변에 외상매입금 100,000을 기입하고 대변에 받을 어음 100,000을 기입해주면 됩니다.
끝.